상주시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10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19일부터 9월말까지 사업을 실시, 연인원 1만6500명의 고용창출에 나선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상주시 전역 도로변 및 수목정비가 필요한 산림에서 숲 가꾸기 하는 사업으로 올해 읍면동으로부터 2008년12월22~2009년1월2까지 근로자를 모집한 결과 124명이 최종 선발됐다.
시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근로자 124명을 대상으로 작업시작일인 19일 오전10시부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임금수준은 일일 보통인부 4만원, 기술인부 4만5000원 수준이며 교통비 등 부대비경비 5000원을 추가로 받게 되며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유급 주차 및 월차제도를 적용한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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