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성태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승마협회 관계자, 경북도 관계관, 시청 실과소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실시 설계 최종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유치 후에도 이를 발판삼아 각종 승마대회를 유치와 함께, 생활승마장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승마장을 애용, 생활스포츠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말(馬)전문 연구기관인 경북대학교 말(馬)산업연구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장기적으로는 승마장 활성화를 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승마장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최종 마무리하고, 승마장 건립에 매진해야 할 때다”며 “`2010 상주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10년은 우리 상주가 세계 속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