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는 지난 6일 “재단내 예·결산 이사회에서 최양식 총장이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이달 말까지 근무할 것으로 보이는데, 행자부 제1차관을 거쳐 지난해 3월 총장 취임이후 경주대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왔지만 최근 학교 운영과 관련해 재단측과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전임 정문화 총장도 2006년6월 취임 후 4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1년6개월만에 사임한 바 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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