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드리게스(34·뉴욕 양키스)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8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보도를 인용해 로드리게스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혔던 2003년, 약물 검사를 받은 결과 금지약물 두 종류나 검출됐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그동안 약물 복용을 부인해왔기에 팬들이 느낄 배신감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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