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당한 스틸러스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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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당한 스틸러스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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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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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포항스틸러스의 송라 클럽하우스를 격려차 방문했다. 도지사와 스틸러스 선수들이 연습구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 송라 클럽하우스 방문
 
 “저도 300번 배번을 받은 스틸러스 선수입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6일 송라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2년 연속 우승하는 큰 기쁨을 줘서 도민을 대표해 감사한다”며 “여러분 일거수 일투족이 팀과 경북의 자긍심이 된다. 올해도 도민의 기를 살려달라”고 말했다.
 김태만 사장은 “지사님의 관심에 감사하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 경북도민의 기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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