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전체 체납액 349억 중 관외거주자에 대한 체납액이 109억원에 31%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체납세 정리팀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울산과 부산·경남을 방문해 고질체납자 26명의 거주지를 추적해 실태를 조사한 뒤 현장에서 직접 체납처분을 시행한 끝에 1주일만에 모두 2억8000만원의 체납세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영명 세무과장은 “관외거주자의 체납세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로 `체납세정리팀’을 더욱 활성화 해 해남 땅 끝 마을까지라도 찾아가서 체납세를 징수할 것”이며, “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및 행정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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