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상수도 `먹는 물’ 적합 판정
성주지역 상수도 수돗물이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성주지방 상수도의 수돗물이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검사 50개항목에서 `기준적합’판정을 받았다.
특히, 먹는물 수질검사항목에 포함된 농약류도 `불검출’로 나와 성주상수도의 물은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제방에 제초제가 살포된 7월 중순경에도 어류관찰수조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정수장에서 매일 실시하는 검사에서도 맛, 냄새 등에도 이상이 없었다.
또한 주민들로부터도 수돗물에 대한 이상을 호소하는 민원이 없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성주군은 수돗물에 대해서 일일검사, 주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실시하는 법정검사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 상수도의 수질검사 결과는 성주군상수도홈페이지(http://www.sj.go.kr/water/index.jsp)와 성주정수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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