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체육회 전무이사協, 26명에 장학금 전달
포항시체육회 전무이사 협의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17일 청솔밭 웨딩부페에서 `우수선수 장학금 수여 및 우정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김순태 남구청장, 이상구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우수선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중기 회장은 수여식에서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밝은 미래가 있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며 어린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무이사협의회는 유도 김혜진(동지여중·1년), 태권도 유동국(영신고·1년), 볼링 임소정(환호여중·2년) 등 25개 종목 26명의 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체육회 정용달 전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무이사협의회 장학금수여 사업은 그동안 84명의 지역 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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