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구마모토 국제대회 우승
달성군청 정구부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일본 모마모토현에서 열린 제3회 구마모토 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선수들 중 복식 최강팀만 참가했으며 달성군청 정구부는 이원학, 김종윤 선수가 참가해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결승에 올라 대만의 최강팀으로 구성된 양생파, 이치아홍 선수를 5:3으로 누르며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현재 동계훈련 중인 달성군청 남종대 감독은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며 “올해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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