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 화학비료의 값이 많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농가에서는 유기질 비료의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이 그에 미치지 못해 총 수요(380~390만톤) 대비 공급(200만톤)이 턱 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라는 것.
또한 강 의원은 “금액차이가 많이 나는 혼합유기질 비료와 부산물퇴비비료의 지원 금액을 일괄적으로 적용해서 농민들이 상대적으로 질이 낮지만 값이 싼 부산물퇴비비료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부산물원료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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