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3일 오후 3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 영업자 좋은식단 실천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식중독의 경우 과거와 달리 온도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이 부적합한 식품취급과 부적절한 개인위생에서 비롯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품안전취급 요령 및 개인 위생 관리요령을 상황별로 사례화해 교육해 영업자들로 하여금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중독예방에 대한 인식의 제고로 식중독예방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군은 올 한해도 단 1건의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특히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은 4월~10월중에는 군 보건소와 연계해 `식중독사고예방대책반’을 편성, 식중독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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