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안전으로부터 위험이 노출된 안전취약 계층 및 거주주민이거나 독거 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한 산간 및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 집단 거주마을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 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4월말까지 산내면 등 재난취약가구 3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오는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관내 전 읍면동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시설 등을 점검 및 정비하기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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