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읍내에서 먼 거리에 떨어져 사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한글교육 등을 실시한다.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는 이번 방문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5개월씩 모두 10개월간 실시된다.
센터 소속 전문 지도사 21명은 관내 다문화가정 84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하루4시간씩 한글 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현재 군에는 237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있으며 자녀 수만 244 명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주부와 그 자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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