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관내에 버려져 있는 고철, 폐지, 농약빈병 등 폐자원 수집을 통한 환경정화 및 자원재활용 2009 폐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진대회에 수집된 폐자원은 이·동별로 계측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각 마을의 긍적적인 경쟁심을 유도해 더욱 활기찬 경진대회가 됐다.
　한편 25개 마을에서 수집한 폐자원은 고철 14여톤, 폐지 3톤, 빈병 2톤 등이며 폐자원을 판매해 조성된 기금은 산북 새마을 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9년도 각종 봉사활동을 위해 전액 사용할 방침이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