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수능 점수만으로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성장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사정관제를 도입키로 한 것. 이에따라 영남대는 2010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자율전공학부 인문사회계열 70명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방침이다.
영남대는 이와함께 2011학년도 대입에서는 기존의 인문사회계열 70명에 농어촌특별전형 198명을 합해 모두 268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등 단계별로 이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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