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보건소는 지역주민 금연·절주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보건소는 최근 신애정신병원 박종섭 진료과장을 강사로 초빙, 감문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감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사무소 직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상식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식 감문면장은 “등록자 모두 금연에 성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웰빙 감문면으로 녹색그린 환경실천에 한발 앞서가자”고 금연실천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낮 시간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금연희망 지역주민들에게 금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감문면 덕남리 마을회관을 6주간 매주 1회씩 방문하여 금연상담사가 개별적인 상담 및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그에 맞는 금연 보조제를 제공한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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