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노점상과 포장마차 등 노상적치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펴기로 했다.
시는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상적치물 1091개를 비롯해 노점상 218개, 요일시장 7곳 190개 등 총 1499개가 정비 대상인 것으로 확인하고 단속반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정비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우선 다음달 14일까지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다음달 30일까지는 철거와 과태료 부과등을 통해 정비를완료할 예정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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