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끝없는 야구 전쟁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으로 이어졌다.
24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의 WBC 결승전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는 5만484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WBC 조직위원회는 1,2회 대회 총 78경기를 통틀어 한 경기 최다관중 신기록이 수립됐다고 발표했다.
5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저스타디움이 그야말로 꽉 찬 셈이다.
이번 대회 총관중은 80만1408명으로 3년 전 1회 대회 때 세운 73만7112명을 7만명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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