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달부터 소방분야 특별대책으로 서민경제 활성을 위한 소방규제 완화, 화재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둥 서민생활 119안전지원단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서민생활 119안전지원단은 기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주택무료 소방점검반을 통합, 소규모 영세업소 소방검사 유예 및 행정지도 강화,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등 서민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119안전지원단은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독거노인가정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비치 및 화재조기 경보 설비인 단독형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를 실천했다.
　김 서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에 더욱 매진해 관내 취약계층인 서민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