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30일 `대한민국자전거축전’ 개막
전국투어·퍼레이드 등 통해 자전거타기 붐 조성
 
　상주시에서 녹색성장과 녹색의 생활혁명의 시대를 열기 위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자전거축전’ 경북도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5월1일까지 양일간 자전거 문화 중심도시 상주시에서 두바퀴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자전거 축전 행사가 열려 전 국민의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위해 전국 자전거투어(경주)단 및 운영요원 230여 명이 오는 30일 전주에서 출발해 오후 4시 시청(남성청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 서울을 출발해 상주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를 경유해 경남 창원까지 연결되는 전국투어 경주대회 개최와 함께, 각 시도별로 자전거이벤트 및 퍼레이드, 자전거타기 실천 결의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1일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전국투어단, 동호회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상주여중~시민운동장) 개최하고, 자전거타기 결의문 낭독 등 의식행사와 이벤트가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오는달 1일은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열리게 되어 시민 화합과 축제분위기 속에서 자전거축전행사가 열린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