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 동빈항에 위치해 있는 포항파출소를 새롭게 단장, 한층 더 높은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약 4개월간의 공사 끝에 북구 동빈1가에 부지면적 670㎡(203평), 연면적 199㎡(60평)의 현대식 2층 건물로 포항파출소 청사를 신축하고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는다.
해경은 이번 포항파출소 신축으로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해상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출입항 선박의 통제업무 수행 등에 더욱 효율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이번 신축 준공으로 포항파출소가 동빈내항의 새로운 안전 마스코트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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