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농기센터,농업인 풍물교육 실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풍물교육생 26명이 매주 2회씩 총70회 계획으로 풍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연습중인 사물놀이는 5월8일 부터 3일간 실시하는 영양군 산나물 축제시 그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의 풍물교육생(회장 권금자)은 대부분이 50세 이상의 남·여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쁜 농사일로 지친 피로를 한바탕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풀고 있으며 지난해는 제17회 경북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위 상을 수상하는 등 그 기량이 날로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10여년간 이어온 풍물교육은 영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통문화계승에 크게 기여했고 군내행사와 경진대회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영양군을 홍보하고 각종행사를 빛내주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 좀더 많은 회원확보와 저변확대로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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