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 정비·업자 교육 지원
포항시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옥외 광고물 정비기금을 설치한다.
시는 이와관련해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마련, 시의회의 승인을 요청했으며 29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한국옥외광고센터 등으로부터 매년 2~3억원의 지원을 받아 재원을 마련, 옥외 광고물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 재원으로 광고물을 정비하고 옥외 광고업자에 대한 교육 및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기금으로 그동안 포항지역에 무분별하게 난립했던 간판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