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성주현 3관왕·94㎏ 김병기 동메달 쾌거
위덕대학교 역도부가 지난 21일~27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부 85㎏급에 출전한 성주현(사회체육학부 1학년)이 인상, 용상 및 합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 94㎏급 김병기(사회체육학부 1학년)가 동메달을 따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위덕대 변재철 담당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보완점을 파악해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창단된 위덕대 역도부는 2006년과 2007년에도 전국역도선수권 대회 3관왕을 배출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최고의 역도인재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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