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명 합격… 전체 졸업생 46% 자격얻어
한동대학교는 지난 2월에 치뤄진 미국변호사 시험에서 본교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18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 테네시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시행된 시험에서 테네시주에 17명, 버지니아주에 1명이 합격해 모두 18명이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됐다.
한동국제법률대학원은 지난해 19명이 미국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으며, 지난 2005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졸업생 155명의 46%에 달하는 모두 72명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졸업생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한동국제법률대학원은 지난 2002년에 개원했으며 교수진 전원이 미국변호사 출신으로 모든 교과과정을 100%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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