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9시 30분께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삼우레미콘 채석장에서 돌산이 무너져 15t 덤프트럭 운전자 김모(52)씨가 매몰돼 숨졌다.
사고가 나자 119 구조대와 회사측은 굴착기 2대를 동원해 7시간여에 걸쳐 구조작업을 펼쳤으나 돌 한개의 직경이 50m에 이를 정도로 커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채석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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