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봉사자 581명 참석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4일 오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최병국 경산시장, 배한철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무한의 봉사정신으로 성공체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 후, 자원봉사자로서의 임무와 역할 등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주경기장은 물론 13개분야 31개 경기장에서 관람질서유지, 급수봉사, 환경정비, 안내와 홍보활동으로 경산을 찾은 선수, 임원,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축제로서 경산의 이미지 제고와 축제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에 달렸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안내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경산의 이미지 제고와 성공체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