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보문관광단지 내의 야외국악상설공연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된 상설공연장에서는 지난 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채춤, 장구춤, 살풀이 등 전통공연과 창작 퓨전음악 등 총 90여차례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문화예술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주말 밤마다 열리는 안압지 공연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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