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형중, 성대결절로 4집활동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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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형중, 성대결절로 4집활동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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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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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2주간 휴식 권고받아
 
 가수 김형중(36)이 성대결절로 4집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4집 타이틀곡 `오늘의 운세’로 활동 중이던 그는 최근 가요 프로그램에서 목 상태가 나빠 11일 병원을 찾았다가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병원에서는 최소 2주 정도는 소리를 내지 말라고 한다”며 “`오늘의 운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형중 씨는 최근 케이윌과의 차량 접촉사고로 다쳤을 때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런데 결국 성대결절로 휴식을 권고받아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희열, 이적, 강현민 등의 싱어송라이터가 대거 참여한 4집에 애착이 큰 만큼 일단 방송 스케줄을 정리하고 차도를 지켜본 후 목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다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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