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87명-대구 313명 포상
경북사범대 부설초 권기옥 교사가 근정포장을 받는 등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북 387명, 대구 313명 등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노력해 온 모범 교원 총 1만386명이 포상을 받는다.
특히 경북 도리원초 배남식 교사 등 120명은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는다.
교총 회장상 중에서 6명 이상의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가 교직에 종사하는 가족에게 수여하는 교육가족상은 경북 영주동부초 이난희 교사 등 5가족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정부 훈·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 대상자 6802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 대상자 3584명 등이다.
홍조근정훈장은 전통예술고 김수란 교사 등 6명, 녹조근정훈장은 광주 율곡초 윤삼현 교사 등 7명, 옥조근정훈장은 서울 신학초 박상철 교사 등 8명이 받게 된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2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겸해 열린다.
한편 기념식은 교과부와 교총 및 전교조를 제외한 3개 교원노조(한국교원노동조합, 자유교원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가 공동 주최하며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 이원희 교총 회장 등이 참석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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