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61억4100만원… 경북도 전체 20%수준
포항시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비가 161억4100만원으로 확정됐다. 고용 목표는 2378명이다. 경북도 전체 사업비 878억8500만원 가운데 약 20% 수준으로 도내 최고액이다.
시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초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홍보와 사업발굴에 적극 나섰으며 다중이용장소에 희망근로 현수막과 포스터를 설치했다.
또 읍·면·동 사무소에 접수 창구를 설치하는 등 대상자 모집과 대상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정부가 서민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관심이 많아 방문 또는 전화문의가 상당하다”며 “시민들이 희망근로 대상사업을 제안해 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