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가 20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막돼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45개팀, 대학부 20개팀, 일반부26개팀 등 전국에서 91개팀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시도 대항전과 함께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과 거리별(남 90/70/50/30m, 여 70/60/50/30m) 경기 등 국제양궁연맹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리는 유니버시아드와 유스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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