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지난 22일 흥각동 청보리 시범포장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대체구, 기존 급여구보다 후기성장 좋아 호응
상주시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지난 22일 흥각동 청보리 시범포장에서 지역부산물을 이용한 한우 및 젖소 생산성 증진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프로그램 개발체계 확립을 위한 농가 실증시험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원호 박사를 비롯한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기관, 축산농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 등 200여명이 참석 했다.
이와 관련, 시는 경북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상주한우협회 TMR사료공장에서 함창읍 오사리에 액비를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조사료생산단지 100ha를 조성하였으며 생산되는 조사료는 전량 TMR사료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축산과학원과 함께 청보리사료 급여농가 중간평가회 개최결과 청보리 대체구가 기존(볏짚+농후사료)급여구보다 초기성장은 늦었으나 후기성장(증17%)이 좋아 평가회 참여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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