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담장 허물기 사업 추진
폐쇄적인 담장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녹지공간 및 시민 휴식장소가 조성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공공기관 및 개인사업장, 단독주택 골목의 담장을 허물어 이웃간에 친교의 공간 및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할 담장 허물기 사업은 공공기관 및 단체는 자율적 추진 협조와 개인 사업장 및 단독주택 등은 시에서 보조금, 조경설계지원 및 인센티브 부여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건축물 신·개축허가·신고 시 담장설치 안하기 운동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우선적으로 시청 동쪽의 담장을 허물어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보건소, 시민회관, 여성복지회관, 수도사업소, 읍·면·동사무소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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