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 활성화 `힘찬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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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활성화 `힘찬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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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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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 직원들이 포스코 역사관을 출발해 구룡포 대보리로 이동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2코크스 공장, 자전거 투어 눈길
 
 포항제철소 화성부 2코크스공장(김동원 공장장)은 최근 자전거 동호회를 운영하며 직원건강 증진활동은 물론 서로간의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원 공장장을 포함한 2코크스공장 직원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잔차 동호회’(자전차를 빨리 발음할때의 음을 따옴)는 13차에 걸친 포항근교 문화 유적지 및 관광지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포항에서 감포, 구룡포를 잇는 1박2일 자전거 투어도 실시하며 동호회 활동을 더욱 돈독히 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직책보임자 전원이 자전거타기 활동 활성화와 동호회 활동의 진취적인 발전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포스코 역사관에 집결해 자전거를 타고 구룡포 대보리까지 이동해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동호회 회장으로 활동중인 신주영 파트장은 “자전거 동호회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서로간의 열린 대화의 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런 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은 물론, 즐겁고 활기찬 Fun Fun 직장의 모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전거 타기 활동의 열정을 반영하듯 2코크스 공장은 최근 상주 자전거 출근 동호회, 교대조 산악자전거 MTB 동호회를 자체 운영 실천하는 것은 물론이며, 자전거 출근을 독려하기 위해 공장 창고 2개소를 자전거 주차장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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