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탑라이스 품질 선진화를 위해 매뉴얼에 따른 재배 및 수확물 저장·가공 등 전 과정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과정별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농산물 관리 인증을 취득했다.
상주탑라이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자개 영농법인(대표 안성환) 회원 102명이 1만㎡ 부지에 직접 생산한 쌀을 가공 및 판매하는 상주 대표 쌀이다.
아자개 영농법인은 올해 계약 재배를 통해 380㏊(탑라이스 80, 친환경쌀 300)농지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생명산업인 쌀 산업을 지키고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학교, 병원 등 단체 급식에도 GAP인증 쌀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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