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6월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 선포,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지금까지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가치 제고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대구예술대학교 D.A.U.밴드의 색소폰 연주와 보컬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환경실천선언문의 낭독과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지난 5월9일(사)왜관청년회의소 주최로 실시한 `제9회 낙동강환경미술축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기념식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가비전의 지지와 12만 군민이 자발적 참여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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