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엔 삼국유사가” 확실히 각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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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엔 삼국유사가” 확실히 각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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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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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체육공원 비탈면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문구를 새겨 넣는 등 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아시나요”
 군위군이 최근 6500만원을 들여 군위읍 서부리 군위군 체육공원 비탈면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문구를 새겨 넣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글자 하나에 가로와 세로 각 4.5m의 큰 글자로 새긴 이 문구는 300m가량 떨어진중앙고속도로에서도 쉽게 읽을 수 있다.
 글자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소자를 넣어 빛을 발하게 돼 있어 밤에도 한눈에 들어온다.
 군위군은 이와 함께 7월 중에 중앙고속도로 군위 IC입구에 삼국유사 책자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세우는 등 본격적인 삼국유사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군위에는 일연스님이 머물며 삼국유사를 지은 인각사가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인 것 못지않게 문화적인 것도 도시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삼국유사의 탄생지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문화가 강한 고장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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