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안전관리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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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안전관리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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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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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는 직책보임자들의 안전 마인드 향상을 위해 계층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계층별 안전마인드 향상교육 실시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손건재 부장)는 직책보임자들이 안전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일까지 임원부터 현장 반장 계층까지 13차로 편성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무재해 제철소 실현을 위한 활동으로 직원들의 안전 마인드 부터 고취하고자 듀폰사의 강사를 초청해 안전리더쉽과 안전행동관찰 원인분석 기법에 대한 교육을 1일 전일제 또는 2일 전일제로 실시해 안전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듀폰사의 강사가 계층별로 674명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고, 외주파트너사 CEO를 비롯한 사내외 확산 교육은 설비기술부 안전팀 사내강사를 활용해 오는 7월 15일까지 1221명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설비기술부 손건재 부장은 “이 교육은 통합된 안전관리 체계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지식 교육, 안전대화기법이나 체험으로 리더의 역할과 리더쉽 발휘의 기본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비기술부 안전팀을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기본의 실천과 지속적인 안전 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글로벌 안전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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