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부품 CATIA 설계·제작’ 과정을 처음 개설, 당초 훈련인원 3000명을 초과한 7600여명의 훈련생 배출했으며, 1차년도 기한인 6월말까지 8600여명의 훈련생을 배출 할 예정인 경일대학교는 양적 성과와 교육내용의 질을 높이 평가 받아 다른 `권역별 직업중심대학’의 집중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으며 사업 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게 됐다.
이로써 2009년 7월부터 시작되는 2차년도 회계에서는 기본 사업비 18억7000만원 이외에 최대 인센티브 금액인 2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총 20억 7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오는 2010년 초 완공예정인 1만1000㎡ 제2산학협력관은 `자동차부품기업육성관’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향후 양 사업의 성과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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