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주시가 개발주체로 위덕대학이 제공기관(유아교육학부, 사회체육학부, 외식산업학부)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실업 청년일자리 확대와 취약한 사회서비스 개발확충으로 지역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위덕대학 청년사업단은 아동 창의력 증진 교육문화체험 서비스에 3억(국비 2억1000만원, 지방비 9000만원), 노인 보행능력 향상 서비스에 4억1000만원(국비 2억8700만원, 지방비 1억2300만원) 등 총 7억1000만원이 투입돼 이달 12일 협약 후 7월~12월까지 경주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산업협력단 이유기 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관학교류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사업에 현장감 있는 지역 밀착형 인재육성 교육을 통한 취업확대로 이어져 관학 협정의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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