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이용두)가 특허청 시행 `2009 대학 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에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오는 2011년 12월까지 특허관리어드바이저가 파견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기술 Seeds 확보가 용이하도록 관련분야 학사과정(이공계열)이 개설된 대학이나, 지식재산관리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에 대한 자체 추진전략을 수립 또는 수립할 계획이 있는 신청 대학 중 서면평가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특허관리어드바이저가 파견되어 대학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대학 지식재산관리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형태로 대학의 특허 관리와 운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 최병재 소장은 “대구대는UTRC(유비쿼터스신기술연구센터)와 같은 대규모 국책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특허권의 창출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만큼 이번 사업의 선정을 통해 지식재산권 분야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