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생활 속의 녹생성장 실천을 위해 시청에 10대의 자전거를 비치, 근거리 출장시 이용토록 했다.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산업화의 가속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녹색성장산업을 발전시키고자 `기후변화대책 담당’과 `자전거 TP팀’을 신설해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생활속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청에 10대의 자전거를 비치한 경산시는 근거리 출장 등에 차량대신 자전거를 이용토록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앞으로 “불용관용차량을 매각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읍·면·동지역까지 관용자전거를 확대 보급, 시민들도 자전거 이용하도록 하는 등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삼아 `녹색 성장하는 도시, 역동적 경산건설’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