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실업급여 44% 증가
  • 경북도민일보
대구경북 실업급여 44% 증가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심한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들어 대구·경북지역에서 실업급여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40%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지역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한 근로자 수는 4만98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4507명에 비해 44.4%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1683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68억여원에 비해 44.1% 늘었다.
 월별로는 지난 1월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1만3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2월과 3월은 각각 1만여명 등의 순이었다.
 노동청 관계자는 “실업급여는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인 점을 감안할 때 경기침체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