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2009학년도 2학기부터 사회과학대학원에 `교육사업최고관리자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교육사업 전문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설립자 및 교육사업계 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리자에게 필요한 리더십, 조직관리, 코칭기법 등의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또 사회복지기관의 임원 및 지자체 간부 등을 대상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다. 　우성기 사회과학대학원장은 “미래 동력산업인 교육사업계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사업최고관리자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교육사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육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