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정수근(32)과 1억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음주 폭행 사건을 일으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았던 정수근은 최근 열린 KBO 상벌위원회에서 징계 해제가 결정돼 그라운드에 복귀하게 됐다.
정수근은 “야구를 다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