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7일 미국의 자매결연대학교인 이스턴켄터키대학교(Eastern Kentucky University)에 4주간 파견할 어학연수단 발대식을 경산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스턴켄터키대학교 전 국제교류 담당관인 Dr. Danny Robinette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8회째인 EKU 파견 어학연수단 16명은 1차 서류전형(토익점수) 및 2차 면접을 통해 선발, 선발된 학생은 수업료 혹은 파견비용 전체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오는 24일 출국해 7월26일까지 4주간 미국 이스턴켄터키대학교에서 머무르면서 집중적인 영어 학습(Intensive English Program)과 함께 Kentucky 주지사 초청 방문, 박물관 견학 등 체험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국제교류프로그램(특성화교육)으로 어학연수단과 함께, 교환학생, 복수학위, 해외인턴,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국, 중국, 일본 등 8개국에 해외 현장학습장을 마련,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간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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