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최종현)과 농촌사랑운동본부(공동대표 최원병)는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함께 지난 20일 상주시 모서면을 방문, 상주시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무료진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모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 지역농협별 건강검진이 꼭 필요한 500여명의 추천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80여명의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이 오전 9시 30분부터 전문의 1대1 상담방식의 진료와 처방 및 조제약국까지 토탈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메디컬 서비스로 제공됐다.
김문태 상주시지부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농촌지역에 삼성서울병원처럼 대형병원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기술을 제공할 의료진을 모시고 농업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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