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 지멘스는 한국의 8개 도시에서 자사 통합자동화 솔루션의 설명회인 `지멘스 이노베이션 투어 2009’를 개최한다.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 서울을 비롯해 전국 8대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각 도시별로 특성화된 산업 군에 맞춰 공장자동화(FA)와 공정자동화(PA)로 구분해 진행된다.
　포항은 다음달 1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2일은 대구의 호텔 인터불고에서 공장자동화 부문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산업, 에너지,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지멘스 자동화사업부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안산, 대구, 울산, 창원 등지에 자체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