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영주지대는 선천성 심장병환자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김정명(7)군에게 영주지대의 자매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에서 지난 8월 23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도록 도와주고 시술비 전액(450만원)과 회복까지 2주간의 비용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영주지대 회원들은 월 회비와 택시 내에 심장병 어린이 돕기 껌통을 비치하여 모금한 성금과 1일 찻집 운영 수입금 등을 재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활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을 수 없는 20명의 심장병환자들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여 새 생명을 찾게 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사랑의 실천자로 주민들에게 정이 넘치는 살만한 세상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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